GS건설, ‘남천자이’ 12월 분양
GS건설은 남천2구역(삼익타워)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남천자이’가 12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천자이’는 지하 3층~지상 36층, 7개동, 총 913세대 규모로 이중 11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주택형은 59㎡A1 1세대, 59㎡A2 3세대, 59㎡B 2세대, 74㎡B 2세대, 74㎡C 22세대, 84㎡A2 1세대, 84㎡B21 13세대, 84㎡C2 58세대, 84㎡D 14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일조, 자연환기 시스템이 우수하며, ‘ㄷ’자형 주방 배치로 주부 동선을 최소화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74㎡, 84㎡ 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를 제공해 공간효율과 수납을 극대화했으며, 59㎡ 타입에도 넓은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여기에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GX룸과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자이안센터’와 작은도서관과 입주민을 위한 남∙여 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고급스러운 아파트 이미지를 위해 외벽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지상정원에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자이팜, 엘리시안가든, 테마가든을 비롯해 조경과 수경을 위한 특화 설계도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영구 남천동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KBS방송부산총국, 구 부산시장관사, 남천성당, 천주교부산교구청, 일본영사관사, 수영구청, 해변시장이 위치한 지역”이라며 “부산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도로, 부산해안순환도로, 도시철도와 모두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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