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분양 진행 중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투시도
현대건설은 인천 남동구 간석동 백운주택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84㎡ 4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 정당 계약은 2023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도 확보했다.
또한 주방에는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를 배치했으며, 사물인터넷 서비스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지가 인천 지하철 1·2호선, GTX-B 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도보 통학권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동인천중, 인천고,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 등이 가깝고, 주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그동안 끝을 모르고 치솟던 서울 집값이 하락세도 전환했다”며 “하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대기 수요가 두텁고 환금성도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불황을 모르는 곳”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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