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학관, 2023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보증금 10만원·월 이용료 15만원”
경제·산업
입력 2022-12-26 09:17:19
수정 2022-12-26 09:17:1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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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서울 용산구 ‘한국마사회 장학관’의 2023년 상반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장학관은 용산역 근처에 위치한 기숙사 형태의 공간으로 지난 2019년 2월에 개관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 대상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복학예정 포함) 학생이 선발 대상이다. 2023년에는 2인실 외에도 1인실을 처음으로 운영하며 이용료는 2인실은 1개월 15만원, 1인실은 1개월 24만원이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부담 없는 합리적인 이용료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까지 갖췄다. 여기에 내부 인프라 역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네트워킹이 가능한 공용 휴게실, 다양한 도서가 마련된 스마트 도서관과 독서실, 체력 단련실, 스터디 소모임실 등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국마사회 장학관 독서실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이번 2023년 상반기 입주생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며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입주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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