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 선정
증권·금융
입력 2023-02-02 13:13:55
수정 2023-02-02 13:13:55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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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편입됐다고 2일 밝혔다.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Gender-Equality Index, GEI)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평가해 편입기업을 선정하는 대표 ESG지수 중 하나다.
평가항목은 여성 인재육성, 성별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희롱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에 가입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2022년 12월 말 기준 여성 관리자 비율을 35.4%까지 확대하며 2021년 기준 33.7%인 OECD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육아휴직 3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통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문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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