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실적발표, 순익 전년대비 15.3% 증가한 2.7조원
증권·금융
입력 2023-02-08 13:08:18
수정 2023-02-08 13:08:18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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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으로 2조7000억원을 거둬들였다.
이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7일 ;2002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2조7,965억원,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4,7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 결과, '2022년말 중소기업대출 잔액도 ' 전년말 대비 16조8,000억원 증가한 22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3%로 집계됐다는 것이 기업은행 측 설명이다.
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말과 동일한 0.85%, 대손비용율과 연체율은 각각 0.50%, 0.32%로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4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기반으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시장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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