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위기의 '중소기업' 최대 5억원 대출상품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3-02-14 17:37:15
수정 2023-02-14 17:37:15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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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이 최근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14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과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과 무역수지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우대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는 최대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대상 확인을 위한 증빙은 기업 결산 자료,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활용 등으로 최소화해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담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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