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 현장 안전이 최우선" 선포
경제·산업
입력 2023-02-16 16:35:53
수정 2023-02-16 16:35:53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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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안전 의식 고취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트랙라이더) 등 경주마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마관계자 재해예방 파트너십 강화 △ 안전한 기승 훈련환경 및 안전점검 강화 △ 경마현장 안전수칙준수 강화 △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등 올 한 해 경마현장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경마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홍기 경마본부장이 10여 명의 말관리사와 기수, 조교사와 함께 직접 기승해 경주로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말 관계자와의 기승 간담회도 열려 경주로 현장 안전 및 보건 인프라 개선에 대해 의견도 청취했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는 최고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모든 경마관계자가 현장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마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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