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부모급여우대적금' 출시…최고 연 6%
증권·금융
입력 2023-02-20 16:32:21
수정 2023-02-20 16:32:21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이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은 올해부터 기존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됨에 따라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다.
최고금리는 연 5.5%이며,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연 3.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부모와 자녀의 1: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 합산이 가능하며,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 받은 경우 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 만기 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연 1.0%p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조건 없이 연 0.5%p 특별우대 금리를 제공하고 이 경우 최고금리는 연 6.0%까지 가능하다"며 "상품 가입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상품권 1만원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