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 ‘2023년 정기총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3-04-18 15:27:39
수정 2023-04-18 15:27:39
정의준 기자
0개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문달명)은 부산 한국자유총연맹 자유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핵심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업무대행사, 신탁사 선정 등을 포함한 총 12개 안건이 상정됐으며, 전체 조합원 314명 중 서면결의를 포함해 총 213명이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했다.
조합원 의결 결과 업무대행사에는 ‘도시와공감’이 신탁사는 ‘무궁화신탁’이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의 사업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나머지 안건도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문달명 조합장은 “지나간 시간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부동산 경기 하락과 금융시장의 불안한 악재 가운데에서도 조합은 토지의 94.7%의 토지매매 약정을 체결했다”며 “최근 업무대행예정사인 도시와공감을 통해 금융사들의 자금조달 의향서가 제출되어 조합의 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합사업의 핵심적인 협력업체를 성공적으로 선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신속함과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당감동지역주택조합은 ‘당감3 주택재개발구역’ 해제 이후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으로 전환해 공동주택 5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시공예정사는 호반건설로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과학부문 첫 여성 수상자 탄생”
-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유럽 원전시장 공략"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창업주 뜻 이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 美 백악관 "2일 트럼프 대통령 상호관세 발표…즉시 발효"
- 中企 2곳 중 1곳 “중국 이커머스 활용 또는 활용 예정”
- 벤츠 코리아,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ET’ 18기 참가자 모집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돌본다
- 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한화·코오롱·대한상의 맞손…‘미래세대 친환경 교육’ 앞장선다
- 쌍용건설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추진…광한루원·함파우 일대 전략평가 착수
- 2전북자치도, '김관영호' 도정혁신 시즌4 본격 가동…민생 아이디어 154건 발굴
- 3전북소방본부,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 특별대책
- 4업체 '법카' 사적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 불구속 송치
- 5고흥군, 녹동항 드론쇼 개막식 일주일 연기
- 6남원시립국악단, 4일 월궁광장서 ‘벚꽃음악회’ 개최
- 7대광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전북 교통차별 27년 만에 해소
- 8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급증…흑자기업도 증가
- 9목포시, 유달산 마라톤 대회 6일 개최…교통통제
- 10남원시, 드론레이싱 교육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