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경주로·시설관리 분야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경주로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지난 동절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경마시행을 위해 노력한 경주로 및 시설관리 분야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합동 안전워크숍은 한국마사회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시설 및 안전분야 담당자 47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모·자회사 직원들은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2023년 사업계획과 현안을 공유하는 등 안전경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참석자 간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토의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안전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한 모·자회사간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이 오고 갔으며, 이를 통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홍기 본부장은 “시설관리 분야가 재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이기에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 및 면밀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철저한 현장관리와 지원이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인지하시고 실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는 “안전한 시설관리를 경마지원의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무사고 현장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목소리 커지나…토양정화명령 ‘20여일’ 남아
- 해외 IB들, 한국 성장률 잇달아 상향…"추경·무역 개선 기대"
- 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 '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안세영 인도시네시아 오픈 우승' 염원
- 2“반짝이는 너의 31번째 계절”...김희재, 생일 카페 눈길
- 3부산시, 6월 한 달간 소상공인과 함께 '부산세일페스타' 펼쳐
- 4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홍보소통수석 이규연·민정수석 오광수
- 5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 목소리 커지나…토양정화명령 ‘20여일’ 남아
- 6해외 IB들, 한국 성장률 잇달아 상향…"추경·무역 개선 기대"
- 7이재명 정부 출범에 뷰티·면세·관광 ‘中특수’ 기대
- 8출·퇴근길 주식 거래 두달만에 5배 증가…거래 확대 개편에는 '신중'
- 9네이버,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
- 10한일 항공 승객 올해 1∼5월 1000만명 돌파…"역대 최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