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선착순 계약 시작
두산건설은 오는 29일부터 부산 남구에 공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B 220가구이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 제공,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정액제로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지대를 활용한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자랑하며,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여기에 우암초와 신연초 등 도보권에 위치한 초·중·고 학군과 백화점, 대현마트,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특히 도시고속도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 충장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로 이동도 수월하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 남구는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 수혜지로 엑스포 개최지 예정지인 북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선착순 분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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