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새단장’ 모바일앱 오픈…"디지털 판로확대 가속"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퍼스트 정책에 따라 ‘모바일 고도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새 단장한 모바일 앱을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퍼스트’의 일환으로 ‘공영쇼핑’ 앱을 리뉴얼 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지원을 강화하고 모바일 비중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 단장한 모바일 앱은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회원가입, 검색, 결제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영라방의 숏클립을 전면 배치하고 테마별 상품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시간도 늘린다는 복안이다.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기획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판로지원 효과도 더욱 높일 수 있다.
공영홈쇼핑의 지난해 모바일 판로지원액은 전년대비 800억원 가량 증가한 3,90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 39% 가량이었던 모바일 비중을 45%까지 높이고 디지털 판로확대 가속화에 나설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앱 개편 기념 이벤트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추첨 통해 적립금 100만원…리뉴얼 기념 이벤트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출석, 구매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적립금 3,000원, 커피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케익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각각 적립금 100만원을 증정한다.
윤필섭 공영홈쇼핑 정보전략실 실장은 “소비자에게는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지원 기능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바일 고도화를 진행했다”며, “새로워진 공영홈쇼핑의 모바일 앱과 함께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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