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신사업·신차 ‘질주’…“매년 신차 출시”

[앵커]
KG 모빌리티가 신사업과 신차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오늘(3일) 새로운 렉스턴 브랜드도 출시했는데요. 현장에 성낙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 단계 더 진보한 KG 모빌리티의 신차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KG 모빌리티는 오늘 신차 발표회를 열고 대형 SUV ‘렉스턴 뉴 아레나’와 프리미엄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뉴 아레나와 쿨멘은 더욱 진보한 디자인과 수입차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편의사양을 갖췄습니다. 본연의 경제성과 용도성 또한 확보하는 등 SUV와 픽업트럭의 정통성을 이었습니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대형 전시관이나 공연장을 연상케 하는 실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활용해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겁니다.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도 실내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해 운전자의 시야각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탑승자의 수요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활용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싱크] 김광호 KG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
“대한민국 정통 리얼 픽업 넘버원 브랜드 위치를 공고히 해나가겠습니다. 신제품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SUV 시장을 선도하겠습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튜닝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장 법인 KG S&C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튜닝 산업에서 레저와 유통, 군용차량에 이르기까지 특장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신차 발표와 함께 열린 튜닝 페스티벌에는 차 위에 텐트를 올리는 등 캠핑과 차박에 알맞게 개조된 차량들이 소개됐습니다.
[스탠딩]
“KG 모빌리티는 ‘신사업’과 ‘신차’라는 투트랙 혁신 전략을 앞세워 자동차 시장을 선도한다는 포부입니다. 서울경제TV 성낙윤입니다.” /nyseong@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 /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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