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당, 뉴욕점 오픈…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3-05-13 09:21:00
수정 2023-05-13 09:21: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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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티 &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 '흑화당'이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하며, 로스앤젤레스 1호점, 버지니아 2호점 이어 3호점인 뉴욕점을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흑화당에 따르면 이번 뉴욕점은 뉴욕 관광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인근 유동인구가 많은 한인타운 핵심 상권에 위치해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며,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을 대상으로 K-디저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동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특히 흑화당 뉴욕점은 100평이 넘는 매장 규모를 바탕으로 'K시즈닝 화화(HUAHUA)' 등 다양한 K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K시즈닝은 미국 현지인들의 식습관에서 착안하여 개발한 재료로 매콤한 소스를 뿌려 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FDD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등에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하며 차별화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임으로써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흑화당은 K시즈닝 화화 메뉴를 전 세계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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