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포-제주 노선 증편…특가 프로모션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3-06-07 14:52:03 수정 2023-06-07 14:52:03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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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스타항공]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이스타항공은 71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3왕복 증편해 하루 15회 왕복 운항하며 성수기를 포함한 제주 노선의 공급난 해소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6월 도입 예정인 4호기 영업 투입 일정이 71일로 확정됨에 따라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투입을 결정했다.

 

이스타항공은 3월 재운항 이후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2회 왕복 운항하며 매일 4,536석을 공급하며 6월 현재 누적 공급석 32만 석을 넘어섰고 누적 탑승률 95%를 기록 중이다

 

이스타항공은 증편을 통해 71일부터 하루 1,134석 증가된 5,670석을 공급하게 되며 6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증편 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7일 오후 2시부터 재운항 초기 진행했던 9900원 특가 프로모션을 모티브로 증편 프로모션 다시 돌아온 9900원 진짜가 나타났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탑승기간 68일부터 102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무료 수하물 15kg을 포함한 운임총액 9,900원 초특가 운임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보잉 737-800 기재 3대를 운영 중으로 연내 도입이 가능한 5대의 추가 기재 도입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다. 4호기 김포-제주 노선 투입 이후 지방발 제주노선으로 국내노선을 확대하고 9월 김포-송산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재운항 이후 이스타항공을 잊지 않고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고자 파격적인 증편 프로모션을 다시 준비했다, “7, 8월 성수기 일정을 포함한 김포-제주 노선 증편으로 제주 노선의 좌석난 해소와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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