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발 방콕·다낭 노선 홈페이지 프로모션 진행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이스타항공은 인천발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탑승 기간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인천-방콕, △인천-다낭 노선의 운항 일정을 확정해 지난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좌석 판매를 시작했다. 동남아 노선 취항을 기념해 26일 오후 2시부터 8월 2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 총액 9만9,000원, 인천-다낭 노선은 8만9,0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오픈되며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8월 1일부터는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발권 시 편도 총액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방콕 노선은 9월 20일부터 매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9시 20분에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매일 오후 10시 2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다낭 노선은 9월 20일부터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1시 10분에 베트남 다낭공항에 도착하며, 매일 오전 12시 10분에 현지에서 출발해 오전 6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8월 1일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국내 노선을 확대하고 9월 2일에는 김포-타이베이(송산)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본격화한다. 이어 9월 20일에 인천발 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에 동시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통해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방콕과 다낭 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분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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