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립, 숙소 예약 서비스 론칭…8월까지 2,000여 곳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7-31 14:33:23
수정 2023-07-31 14:33:23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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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관광 포털 서비스 기업 크리에이트립은 숙소 예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다음달까지 총 2,000여 개의 숙박 상품을 공개, 예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숙소를 선호하는 방한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가성비’가 뛰어난 숙소를 선보일 방침이다.
숙박 상품 유형은 등급별 호텔부터 펜션, 한옥, 게스트하우스까지 준비돼 있고,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전주, 제주 등 전국 곳곳의 숙소를 소개해 각 지역 인바운드 여행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오픈 베타 서비스로 운영 중인 700여 곳의 숙소는 이미 다수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숙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격, 위치, 상품성, 만족도 등의 요소를 고루 갖춘 상품을 상단에 배치했다.
현재까지 숙소를 예약한 고객의 약 90%가 일본인으로,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는 물론 가성비 등의 강점이 있는 상품만을 예약하는 일본인들의 취향 공략에 성공했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고 머무른 고객들의 후기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의 입장에서 본 상품의 장·단점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데다,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를 찾는 외국인 대상 신뢰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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