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과 임직원 성금 530만원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노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23일 한국마사회는 기록적 폭우가 발생한 충북지역 태산승마타운을 찾아가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마사회 소속 말산업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의, 장제, 말 관리 등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19년 강원도 산불 및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구호 성금과 2022년 집중호우 피해 구호 성금을 기부하는 등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기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국민드림마차, 재활힐링승마, 농어촌 지역 및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스미디어, ‘구글 마케팅 플랫폼’ 리셀러 선정
- 2제론셀베인, ‘PDRN KOL meeting’ 개최
- 3헥토파이낸셜, 열매컴퍼니 STO 결제 솔루션 제공
- 4계룡건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이달 공급 예정
- 5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임 활동사업이사에 정철상 교수 임명
- 6양양,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 선정 국비 확보
- 7LG화학, 땡스카본과 여수 앞바다에 잘피 2만주 추가 이식
- 8GS리테일 대표에 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9삼성重, 컨테이너선 4척 수주… 1조 985억원 규모
- 10계명문화대 이나경 학생,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