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0월 인천-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취항
경제·산업
입력 2023-09-01 15:37:13
수정 2023-09-01 15:37:13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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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이스타항공은 10월 29일부터 인천발 후쿠오카, 나트랑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의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의 동계 스케줄을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과 오후편으로 하루 두 번 왕복 운항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10월 29일부터 수, 목, 토, 일 주 4회로 운항을 시작해 11월 20일부터 증편해 매일 왕복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김포발 대만 노선과 인천발 일본, 태국, 베트남 노선까지 총 7개 국제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9월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9월 20일 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노선에 이어 10월 29일 인천-후쿠오카, 나트랑 노선으로 국제노선 확장을 이어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과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후쿠오카와 나트랑 노선 취항을 확정하며 이스타항공을 이용한 항공 여행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며, “항공 여행 수요가 많은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며 노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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