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미혼모자시설에 1,000만원 행복기부금 전달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조성호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상암동 사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마포구 관내 미혼모자시설인 애란영스빌과 마포애란원 대표자를 만나 행복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미혼모자시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미혼 임산부의 출산산후 지원과 모자건강,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한부모가족 시설을 말한다.
성인 및 사각지대 미혼모자생활시설인 ‘마포애란원’, 청소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인 ‘애란영스빌’은 2015년에 마포구에서 개소했다. 이 시설은 1960년 미국 장로교 반애란 선교사가 가출소녀와 고아, 여성보호 및 자활을 위한 시설로 문을 연 ‘은혜의 집’이 모태이다. 특히, 2002년 국내 최초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애란모자의 집’을 개소해 정부예산보조가 투입되며 미혼모자 지원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활동, 즉 어린이화상환자 치료, 어르신효도밥상, 사랑의 쌀나눔 등에 주력하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모범적 ESG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미혼모자시설의 지원과 같이 보다 더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 홈쇼핑사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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