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영등포지사 찾아 ‘클린존’ 캠페인
경제·산업
입력 2023-11-21 13:15:41
수정 2023-11-21 13:15:41
정창신 기자
0개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이용객 기초질서 준수 당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장외발매소를 찾아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21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정기환 회장은 지난 18일 영등포지사를 찾아 클린존 및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 등 장외발매소 특별점검에 나섰다.
‘클린존’ 캠페인은 장외발매소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직원들이 순회하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과 본사, 영등포지사 직원 30여명은 주민 불편사항 청취 및 해소, 음주·흡연 등 기초질서 준수 계도, 불법 사금융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외발매소 기초질서 점검은 수도권에 있는 모든 한국마사회 지사에서 시행되고 있다. 연말연시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한국마사회는 장외발매소가 있는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공생할 수 있는 마사회 장외발매소가 되어야 한다”라며 “국민들께 사랑받는 장외발매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기초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北 김정은, 라오스 시술릿 주석과 회담…'친선협력 강화' 강조
- 비트코인, 상승세 멈추고 4000달러 급락…'과열 조정' 진입
- 한국 내년 4월부터 '세계국채지수' 편입…75조원 유입 기대
- 15억 초과 거래 다시 늘었다…비강남 한강벨트 '갭투자' 몰려
- 현대차·기아 RV, 역대 최다 판매 눈앞…하이브리드 성장 견인
- 금값, 사상 첫 온스당 4000달러 돌파…"글로벌 불안에 안전자산 쏠림"
- AI 이어 양자까지…구글, 2년 연속 노벨상 수상자 배출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빌보드 2관왕…'골든' 8주째 1위
- 추석 6일째, 귀경길 일부 정체…오후 5~6시 절정
- WTO,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0.5%로 대폭 하향…"트럼프 관세 여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