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내년 1~3월 항공권 특가 운임 오픈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스타항공은 내년 1월부터 3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21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해당 기간 탑승기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국내선·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권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김포-제주 2만3,200원 △청주-제주 2만2,200원 △군산-제주 2만4,200원부터 오픈된다. 특가 운임과 함께15kg 무료 위탁수하물도 제공한다.
국제선의 경우 △인천-도쿄(나리타공항) 8만9,200원 △인천-오사카 8만3,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5,500원 △인천-방콕 14만8,100원 △인천-다낭 12만8,800원 △인천-나트랑 13만5,2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0만3,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10만3,2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8만8,200원부터 오픈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저 운임 가격은 환율과 유류할증료의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내년 초 항공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고객들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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