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확대운영…공영라방 전용딜 ‘특가일주’ 신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전용딜 “특가일주”를 신설하는 등 라이브커머스 확대운영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15일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반 기획행사인 ‘라이브커머스 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딜’은 공영라방에서 방송한 상품을 주목도 높은 앱 화면 상단에 매일 변경 노출하면서 생방송 당시의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가일주’는 해당상품을 7일간 딜 형태의 판매조건으로 유지해 라이브 종료 후에도 판매를 지속함으로써 판로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소상공인·소기업 판로지원…콘텐츠커머스 채널로 성장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딜’을 통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실현해 공공판로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라방은 각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찾아 소개하고, 지역축제·여행관광지, 산지현장 특산품 등을 방송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공영라방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의 토크콘서트, 지역 인기 밴드의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 우수 중소·소상공인 대표자들의 성공스토리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완판오분전, 도전자, 대리만족, 라뷰쇼, 상생퀴즈쇼 등 예능방송 형식에 상품판매를 접목, 진행하는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실장은 “고물가·저성장·소비침체 등 복합위기 속에, 실제로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공영라방 판로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의 다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소상공인의 판로, 공영라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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