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직접 치킨 만드는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 시작
지난해부터 진행한 소비자 조리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 새롭게 개편
신메뉴 및 교촌 히든 메뉴 위주 조리 체험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에도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인 ‘교촌1991스쿨’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30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촌은 지난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참여자 20명과 함께 2024년 첫 교촌1991스쿨인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를 시작했다.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는 기존 교촌1991스쿨에서 파생된 컨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교촌, 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의 조리 과정을 주로 체험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메뉴 및 교촌 히든 메뉴를 직접 만들어 보도록 구성을 확대했다.
이번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에 참여자들은 신메뉴 ‘점보윙 시리즈’와 교촌의 히든 메뉴인 ‘살살후라이드’을 맛보고 조리과정을 체험했다.
교촌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메뉴를 시식하고 전문 강사의 조리 시연을 본 후 교촌, 레드, 허니, 반반 등 총 6종 점보윙 시리즈 구성 중 직접 원하는 맛의 치킨을 만들어보는 조리 체험 시간을 가졌다. 치킨 윙 조각에 소스를 바르고, 제품을 직접 박스에 담아 포장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점보윙을 만들어봐서 좋은 경험이었고, 살살후라이드와 같이 교촌의 숨겨진 메뉴도 맛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점보원정대’ 프로그램은 지난해 큰 호평 받은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컨셉화해 선보이는 행사로,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교촌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메뉴들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교촌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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