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동남아 하늘길 확장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의 부산-나트랑 노선은 매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 현지 시각 오전 12시 10분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신규 취항과 더불어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일)까지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 오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항공권 조회 시 할인 코드 '나트랑'을 입력하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 6천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추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베트남 나트랑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것은 물론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로 휴양과 관광, 맛집 탐방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많이 찾는 동남아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과 청주에서 나트랑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며, 금번 부산발 나트랑 신규 취항으로 지방발 하늘길 확대에도 계속해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으로 다가오는 휴가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계획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개발과 증편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위클리 비즈] 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 한미 협상 견인 '마스가 펀드'…K조선 美 진출 '청신호'
- '서울라이트 DDP 여름' 개막…빛으로 수놓는 시간의 결
- 유한양행,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 위생·생활용품 기부
- 녹십자,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역대 최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 2김동연 지사, 관세 협상 타결 직후 긴급 회의…‘무역위기 시즌2’ 돌입
- 3인천시-웨이하이시, FTA 협력 강화 논의
- 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이 균형성장 핵심”
- 5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6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7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8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9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10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