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구경하고 야간경마 즐겨요”…렛츠런파크 서울 체험행사 ‘풍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벚꽃야경-The Miracle Night’이라는 테마로 지난 2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만개하는 벚꽃과 함께 절정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나 동화 속 마차 등 말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은 물론,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이 직접 선보이는 공람마술 등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마련된다.
여기에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 등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가 제공되고, 금요일과 토요일 21시까지 시행되는 야간경마가 더해져 액티브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벚꽃축제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적정한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인 팔도장터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말랑씨마켓 등도 지역상생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통마진을 뺀 좋은 가격에 우수한 농림축산물을 판매하거나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벚꽃축제는 오는 7일까지, 야간경마는 오는 21일까지 시행되며 낮에는 포토존과 말체험 행사를,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벚꽃로와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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