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고객중심 경영 박차…“고객의 소리 기반 적극행정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4-04-15 09:50:57
수정 2024-04-15 09:50:5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올해 ‘고객의 소리(VOC) 기반 적극행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장과 행정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국민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과제 발굴의 풀(POOL)로서 ‘고객의 소리’를 적극 이용하겠다는 것이다.
연간 고객의 소리를 통해 입수되는 의견은 2023년 기준 1,700여건에 달하며 건의, 제안, 칭찬 등 다양한 제언들이 축적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러한 제언들을 적극 수용해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사업을 발굴, 장려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민참여혁신단’을 활용,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일반국민의 목소리도 경청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향해 오고 있는 한국마사회는, 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규정 정비나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민원 채널은 고객의 불편을 직접 해소할 뿐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적극적인 분석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흥군,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서 저학년부 '우승'
- 2동화약품, 마시는 감기약 ‘판콜에이치’ 출시
- 3한성USA, 미국 얼타뷰티 매장에 코스메틱 브랜드 입점
- 4피부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 아시아∙북미 시장으로 확장
- 5명현관 해남군수 "LPGA 대회 유치는 지역 발전 중대한 기회"
- 6대사이상 지방간 환자의 ‘간암 위험’…예측할 수 있다
- 7"언론저작물도 명확히 보호해야"…정연욱 의원, 저작권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 8진도군,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 9고흥군, 고수온 피해 대응 조피볼락 40만 마리 긴급 방류
- 10유어벳, 덴탈스프레이 이후 멜팅바이오틱스X 개발 성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