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PSS 데이터센터, ‘AWS 클라우드’로 이전
데이터베이스 안정화 및 예약 발권 시스템 운영 업그레이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승객 서비스 시스템(PSS) 제공업체인 IBS와 협력해 PSS 데이터센터를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온프레미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PSS 데이터센터의 전략적인 전환 작업(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티웨이항공은 유연한 확장성, 신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이루는 내부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클라우드 이전을 통한 인프라 환경 개선으로 데이터베이스(DB)의 안정화와 예약 발권 시스템 운영을 업그레이드했다는 덧붙였다.
티웨이항공은 AWS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고객 중심 가치 향상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미래 경쟁력 강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 이전은 단순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아닌, 미래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AWS의 민첩성과 확장성은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서비스 제공 및 그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의 틀을 형성할 것이며, 티웨이항공은 언제나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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