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5월 입주 예정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입주가 5월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로 이뤄진다. 면적별 실 수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21년 2월 분양 당시,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 최고 180대 1 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감됐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30분 전후에 닿을 수 있어 워라벨을 누릴 수 있는 서울 시내에 있고 교통·편의·교육·자연환경 등 다세권 입지인 데다 상품성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브랜드라 눈길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도보권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 신당역을 통해 시청역 10분대, 여의도역 25분대, 강남역 3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걸어서 1·6호선 환승역 동묘앞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종로3가역 5분대, 용산역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 다수의 지하철역이 자리하고 있다.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한 진출입이 용이하며 인근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서울의 중심인 중구 내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반경 1㎞ 내 광희초, 한양중, 도선고, 성동고, 성동공고, 한양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특히, 총 17.63㎞ 길이의 산책로가 조성된 청계천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인근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5월 초 사전점검 진행…입지·상품성 ‘감탄’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5월 2~3일 양일간 입주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가졌다. 입주 예정자들은 실제로 보니, 내부 공간부터 스마트한 시스템, 커뮤니티, 외관, 조경 등 다 마음에 든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먼저 외관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품격 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내부 설계를 보면, 전용 34㎡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설계되며 전용 48~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전 타입에 공간 활용도가 높은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욕실공간을 특화 시켜 편리함을 더할 전망이다. 욕실 내 세탁과 파우더, 세안, 샤워 등 다양한 용도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 출근길 맞벌이 부부 및 자녀 등 바쁜 시간대 욕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실물이 공개되자 인근 중개업소에는 전월세 및 매매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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