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1분기 매출 19.9억 달러…전년比 18.1% 증가
구독매출 18억1,500만 달러…전년比 18.8%↑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기업의 인사·재무관리 솔루션 제공기업 워크데이(Workday)는 올 1분기 총 매출 19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8.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구독 매출은 18억1,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00만 달러(매출의 3.2%)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1분기 영업이익은 5억1,500만 달러(매출의 25.9%)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이익은 3억9,600만 달러(매출의 23.5%)였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06억8,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억7,200만 달러로 전년도(2억7,700만 달러)보다 34.3% 늘었다. 잉여현금흐름은 2억9,100만 달러로 전년도(2억1,800만 달러)와 비교해 33.5% 증가했다.
워크데이는 자사주 취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스 A 보통주 약 50만 주를 1억3,400만 달러에 취득했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4년 4월 30일 기준 71억8,000만 달러이다.
칼 에센바흐(Carl Eschenbach) 워크데이 CEO는 “1분기는 워크데이가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을 추구하면서 다시 한 번 탄탄하게 매출을 신장시키고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이익을 확대한 시기였다”라며 “생성형 AI의 부상, 인재 환경의 변화, 운영 효율 실현의 압박을 겪으면서 워크데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인력과 자금이라는 가장 중요한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워크데이에 의지하면서 우리의 강력한 가치 제언, 핵심 성장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AI 리더십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제인 로우(Zane Rowe) 워크데이 CFO는 “우리의 1분기 실적은 핵심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당초 기대 수준에 부합한다”라며 “1분기 동안 핵심 성장 이니셔티브 전반에서 이루어진 성과로 장기적 성장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워크데이는 매출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와 해당 기간 낮아진 고객 증가율을 반영해서 구독 매출 전망을 조정했다. 동시에 전사적으로 효율성 개선에 집중하면서 마진 전망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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