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기상품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24-06-15 02:01:15 수정 2024-06-15 02:01:15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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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삼성화재는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은 건강·간편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181일 이상의 장기 입원 및 간병인 사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대형병원의 다인실 외 이용고객을 위한 2~3인실 입원일당 담보도 신설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181일 이상 입원하거나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181일 째부터 1회 입원당 185일을 한도로 보상한다. 상품은 ▲입원일당 ▲간병인 사용일당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용일당 등 3종이다. 기존 입원일당 및 간병인 사용 담보에 추가해 365일로 보장이 확대됐다.


다만 요양·정신·한방병원에서 입원한 입원일수는 최초 입원 후 180일에 합산되지 않는다.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2~3인실 입원일당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의 2인실 또는 3인실에 1일 이상 계속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경우 입원 1일당 30일 한도로 보상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입원과 관련된 전반적인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상품 및 담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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