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삿포로 운항 재개 “첫 편 탑승률 99%”

경제·산업 입력 2024-07-01 14:26:02 수정 2024-07-01 14:26:02 김효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이스타항공]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스타항공이 1일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전 740분경 출발한 첫 편 ZE621편 탑승률은 99%을 기록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중석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44개월 만의 운항 재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삿포로 노선은 주 5(, , , , )로 운항을 시작해, 8월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오전 7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020분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현지에서는 1120분에 출발해 141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4개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719일부터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이 주 7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삿포로는 여름철 선선한 날씨와 다양한 축제들로 겨울뿐만 아니라 하계 휴가철에도 한국인들에게 무척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삿포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효진 기자

hyojeans@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