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식∙유료 판매 상품 등 기내 부가 서비스 확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스타항공이 1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판매 노선을 확대하고 기내 유료 판매 상품을 개편하는 등 부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일부터 청주발 국제선에서 기내식 판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김포 및 인천발 국제선에서만 가능했던 사전 주문 기내식을 청주~타이베이, 청주~푸꾸옥, 청주~장자제, 청주~옌지(연길)에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카페(별별Cafe)’와 ‘별별배송’의 메뉴를 전격 개편하고 판매 상품을 다양화한다.
이스타항공은 기내에서 간단한 식사류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별별카페’의 신 메뉴로 △일본 닛신 컵누들 커리, △대만 마라우육면, △태국 벤또(Bento) 어포 등 그동안 기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인기 식품을 추가했다.
또, 밤켈 드라이백, 방수 드라이 백팩, 풀리오 마사지기 등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도 판매한다.
지난 5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먼저 출시한 국내 캐릭터 브랜드 '미스터두낫띵'과의 컬래버레이션 굿즈도 7월부터 기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기내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는 ‘별별배송’에는 일본 곤약젤리와 닛신 컵누들 등의 식품을 비롯해 VT 리들샷 등 인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추가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7월에 청주발 노선이 5개로 확대되면서 승객 편의를 위해 사전 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청주발에서도 시작하게 됐다”며 “기내 유료 판매 상품도 인기 제품 위주로 리뉴얼하는 등 기내 부가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의 사전 주문 기내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 ‘별별카페’의 판매 항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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