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가맹점주 대상 '매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4-07-05 16:32:07
수정 2024-07-05 16:32:07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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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매출 분석·가맹점 상권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가맹점 매출 분석 서비스는 ▲전 카드사 통합매출 현황 ▲농협카드 매출 한눈에 보기 ▲농협카드 매출 세부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가맹점 상권 분석 서비스는 ▲상권 현황 ▲상권 내 동종업종 분석 ▲방문고객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업계 최초로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각 가맹점의 카드사 통합 매출액뿐만 아니라 상권의 주 이용시간대, 상권 내 동일업종 이용고객 패턴 분석, 이용고객의 성별과 연령 등 매출 관련 속성부터 가맹점 소재 상권 분석, 고객 세부 속성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가맹점 매출 분석·가맹점 상권 분석 서비스는 NH가맹점주는 NH농협카드 공식홈페이지(가맹점)에서 회원가입 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농협카드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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