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업고 튀어” 무더위 날릴 렛츠런파크 ‘여름 페스티벌’ 온다

경제·산업 입력 2024-07-18 16:40:44 수정 2024-07-18 16:40:44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한국마사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봄 벚꽃축제로 30만명이 넘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축제 현장으로 변신한다. 

 

18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영화제 썸머나잇시네마를 비롯, 워터건서바이벌 등과 함께 하는 썸머 워터 스플래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썸머 쿨잼 이벤트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금동마상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의 상징으로 꼽히는 127m 규모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활용한 야간영화제에서는 오는 727일과 832회에 걸쳐 웡카콘크리아유토피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관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분위기에 더해 한여름 밤에 어울리는 수제맥주 시음쿠폰도 제공한다.

 

주간 시간대에는 경주 관람대 인근 잔디광장과 솔밭정원에서 악당코스튬을 한 스태프를 물리치는 물총싸움, 키즈버블 놀이터, 캠핑존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된다. 야간영화제 사전접수 등 세부내용은 렛츠런파크 서울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에서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6일부터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을 선보이고 있는 렛츠런파크 부경에는 30m 길이의 대형 에어슬라이드는 물론 다양한 수심의 워터풀 등이 마련돼 개장 첫 주에만 3,000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제주 역시 오는 27일부터 818일까지 4주간 여름맞이 몽생이 아쿠아 파티를 선보인다. 대형 풀장을 메인으로 다양한 에어슬라이드, 분수터널 등 물놀이를 위한 시설들로 구성된다. 디제잉 박스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물대포를 즐기는 워터밤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워터건 서바이벌, 물풍선 대항전, 플리마켓, 노래자랑대회, 말 체험행사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