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 최대 0.4%p 인하
증권·금융
입력 2024-09-05 10:24:02
수정 2024-09-05 10:24:02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한다.
카카오뱅크의 이번 금리인하 결정으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기준 연 3.754%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덜고자 금리를 인하했다"며 "금융비용 절감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8월 말 기준 1조5,000억원을 웃돌며 지난해 말 1조원보다 5,000억원 늘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사기 혐의' 홈플러스 수사에 뒤숭숭한 MBK…대표급 인력마저 결별한 듯
- 엔비디아 주가 3% 하락…트럼프 "中 합의 위반" 발언 여파
- 어닝쇼크에도 확고한 FI 눈높이…케이뱅크 상장 '가시밭길'
- 홈플·신영證 맞고소전…금투업계 "책임 전가" 지적
-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미·중 갈등 되레 성장 기회로”
- 하나기술, 초박막 유리 가공장비 ‘열면취’ 양산화 성공
-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통해 지방 골프꿈나무 육성
- 카카오페이,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단독 결제 파트너
- 네이버, 광고·커머스 중심 실적 개선 전망-유안타
- 코스피, 장 초반 2710대 약보합…코스닥도 내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흥국상가 상인회, 이재명 후보 전격 지지…"골목상권 살릴 정책 환영"
- 2헤그세스 美 국방장관 “중국 억제 최우선…韓국방예산 늘려야”
- 3영진전문대, ‘2025년도 항공기술 경연대회’ 개최
- 4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배송 휴무"
- 5국민의힘,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 당헌 개정안 의결
- 6이재명 수도·충정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 7비트코인 10만 달러 초반대로 하락…사상 최고가 이후 조정 지속
- 82026년 건강보험 수가 평균 1.93% 인상
- 9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사흘째 조사
- 10국립민속국악원, 김일구·송재영과 함께하는 '2025 소리 판 명창무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