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행안부 '전국민 대상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치킨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4-11-15 10:00:06 수정 2024-11-15 10:00:06 김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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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100인분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 BBQ의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사 직원들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시행 중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다. 사연을 통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한다.

이번 활동은 행안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체험형,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BBQ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자 현장에서 즉석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조리해 제공했다.

지난 달 BBQ는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알리며 국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후에도 행안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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