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KG모빌리티와 운전자 제어 지원 기술 고도화…자율주행 능력 향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27 10:11:27
수정 2024-12-27 10:11:2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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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가 KG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 전문기업들과 기술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KG모빌리티의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를 목적으로 자사의 자율주행 통합맵 및 ADASIS v3 프로토콜 기반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SD ADAS HD통합맵을 ADAS표준화 규격인 ADASIS v3 프로토콜을 통해 전송하는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레벨 2플러스와 레벨3 단계에서 적용된다. ADAS맵은 차량의 센서가 탐지할 수 없는 도로의 경사, 곡률, 고도, 제한속도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의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7월 전국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간선도로 등 13만 km의 국내 최대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했다.
KG모빌리티의 “DEEP CONTROL”은 차량의 가∙감속,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협력 개발을 통해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 적용을 비롯하여, HL클레무브의 최첨단 ADAS 시스템 통합 기술, 라이드플러스의 ADAS 소프트웨어 기술, 에스오에스랩의 첨단 라이다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KG모빌리티의 미래 경쟁력이 될 기술 고도화에 있어 당사의 최신 맵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은 근시일내에 진행될 자율주행 상용화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는 KG모빌리티의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인 “DEEP CONTROL” 기술 고도화를 목적으로 자사의 자율주행 통합맵 및 ADASIS v3 프로토콜 기반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SD ADAS HD통합맵을 ADAS표준화 규격인 ADASIS v3 프로토콜을 통해 전송하는 솔루션으로 자율주행 레벨 2플러스와 레벨3 단계에서 적용된다. ADAS맵은 차량의 센서가 탐지할 수 없는 도로의 경사, 곡률, 고도, 제한속도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자율주행차의 주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7월 전국 고속도로, 도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간선도로 등 13만 km의 국내 최대 커버리지 구축을 완료했다.
KG모빌리티의 “DEEP CONTROL”은 차량의 가∙감속,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협력 개발을 통해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 적용을 비롯하여, HL클레무브의 최첨단 ADAS 시스템 통합 기술, 라이드플러스의 ADAS 소프트웨어 기술, 에스오에스랩의 첨단 라이다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성득영 아이나비시스템즈 대표는 “KG모빌리티의 미래 경쟁력이 될 기술 고도화에 있어 당사의 최신 맵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나비 레벨2플러스 솔루션은 근시일내에 진행될 자율주행 상용화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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