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예담은규방문화원, 2년 연속 문광부 으뜸두레 선정
전국
입력 2025-03-20 10:42:52
수정 2025-03-20 10:42:52
나윤상 기자
0개
천연염색 체험 등 호평…김은진 관광두레PD, 최우수 PD 선정 겹경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전남 영광군의 '예담은규방문화원'이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담은규방문화원'이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으뜸두레'로 뽑혔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하면 지원하는 제도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규방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천연염색 체험, 미식 관광 콘텐츠 운영 등으로 지역성·공동체성·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영암군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온 김은진 PD도 최우수 관광두레 PD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은진 PD는 “영암군 관광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긴밀한 협력 체계로 예담은규방문화원의 체험·콘텐츠 같이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4년 차를 맞은 영암군 관광두레 사업에는 예담은규방문화원, 미술관아래, 우리술과힐링, 월출산꽃따리농장, 고영, 야미야미팜 총 6개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kncfe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임실군, 상수도 누수관리 혁신…유수율 대폭 상승
- 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21일 개막
- 부산도시공사, 고모텍㈜과 국제산업물류도시 2필지 임대차계약
- 김천시, 보호대상 아동 지원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 경주시,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도시로 부상…‘2025 포럼’서 미래차 비전 제시
- '경주 찾는 이유 달라졌다'…2030은 체험, 40대 이상은 문화·역사 집중
- 한국수력원자력, ʻ여성공학인 지원 우수기관ʼ 선정
- 영천시, 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 영천시,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한국수력원자력, ʻ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ʼ 시상식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임실군, 상수도 누수관리 혁신…유수율 대폭 상승
- 2현대해상, 재택간병인지원・프리미엄간병서비스 2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 3옥용식 고려대 교수팀, 존스홉킨스대 주관 ‘플래너터리 헬스 얼라이언스’ 합류
- 4주052·갈기산와이너리, ‘포엠 시리즈 페어링 디너’ 성료
- 5LG U+,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 등급 획득
- 6라이엇 게임즈, 신규 세트 출시 앞두고 공략 콘텐츠·이벤트 공개
- 7이마트24, ‘편의점 식품안전관리 교육’ 실시
- 8홀트아동복지회, '통합돌봄 시대,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역할과 기대' 포럼 개최
- 9오가닉그라운드,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73% 초특가 기획전
- 10임실군,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21일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