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전철 봄철 대비
경기
입력 2025-04-15 14:07:37
수정 2025-04-15 14:07:3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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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봄철 나들이객 증가 대비에 나섭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경전철 15개 역사와 외부 계단, 육교 청소를 실시하고, 6월 30일까지 전 구간 교각 하부 보수공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는 에버랜드 예약 수요에 맞춰 오전 7대, 오후 3대의 경전철을 추가 운행합니다.
오전 혼잡 시간대에는 기흥역에 대응 인력 7명을 추가 배치하고, 승차 대기 인원이 100명 이상일 경우 비상 대기열차를 투입합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대·에버랜드역에 인력 3명을 추가로 배치해 승객 안전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승강계단 손잡이 잡기 ▲탑승 중 걷거나 뛰지 않기 ▲노란 안전선 안에 서기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안고 타기 등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경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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