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힘, 대표·후보 내쫓기 전과 4범…이제 개혁신당으로 승부하자"

경제·산업 입력 2025-05-10 11:42:54 수정 2025-05-10 11:43:14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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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에 심심한 위로…국힘, 이재명 밀어주기로 했나 궁금"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사진=이준석 캠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를 강하게 비판하며 "대표나 후보 내쫓기로는 이제 전과 4범"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신이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던 사례를 비롯해 김기현·한동훈 전 대표의 축출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의 행태를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대신 한덕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교체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후보는 "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를 밀어주기로 밀약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의인 10명이 없으면 멸망해야 한다"며 이제 개혁신당으로 이재명 후보와 정면승부하자 강조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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