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삼한 주말 마일리지 썸머 333페스타’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6-13 09:09:15
수정 2025-06-13 09:09:15
고원희 기자
0개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 편성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대한항공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3개월간 3주씩 금·토·일 3일 동안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는 ‘삼삼한 주말 마일리지 썸머 333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예년보다 길어진 무더위에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장기간 특별기를 운영해 마일리지 사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7월부터 9월까지 김포~제주 노선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로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7월 4일부터 20일까지, 8월 8일부터 24일까지, 9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3개월간 매달 3주씩 금·토·일 3일 동안 총 54편 운영한다.
항공기 기종은 프레스티지석이 포함된 에어버스의 중형 항공기 A330-300(284석)이 투입된다.
해당 특별기의 항공편은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고객 수요가 가장 높은 금·토·일 3일간 운항한다. 김포발 일정은 김포공항에서 금요일 오후 4시 15분, 토요일 오후 4시 40분,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한다.
단, 8월의 경우 김포공항에서 금요일 오후 4시 15분, 토요일 오전 10시 15분, 일요일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제주발 일정은 제주공항에서 금요일 오후 2시 5분, 토요일 오후 2시 25분,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출발한다.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6월 13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행 계획을 세우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자 지난해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자주 이용한 제주 노선에 편리한 주말 스케줄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급망 규제 대응 위해 車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해야"
- 동국제약, 여름철 맞아 '피부관리 캠페인' 진행
- 삼양사 상쾌환, '제로 라인업 3종' 누적 판매 1200만개 돌파
- 디핀, 하반기 인재 채용 본격화…조직 확장 박차
- 지씨셀, 정보보안 특별강연 실시…윤리경영 실천 강화
- 동아제약, 치아교정기 세정제 ‘클리덴트 세정폼’ 출시
- 베트남 에너지효율 활성화, 한국에너지공단과 해답 찾는다
- 인천공항공사,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 고려아연,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에 ‘사상 최대’ 5600억 투자
-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365mc와 함께 림프종 투병 아동 소원 실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농협경제지주, 일본 쌀·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박차
- 2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3나선후 관장 "나주작은미술관, 예술문화 플랫폼 통한 지역 자긍심 회복의 장 만들겠다"
- 4"공급망 규제 대응 위해 車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해야"
- 5동국제약, 여름철 맞아 '피부관리 캠페인' 진행
- 6삼양사 상쾌환, '제로 라인업 3종' 누적 판매 1200만개 돌파
- 7부천문화재단, 공공극장 활성화 간담회 진행
- 8디핀, 하반기 인재 채용 본격화…조직 확장 박차
- 9경기도 북부, '공공의료' 확충... 진짜 '균형발전'인가
- 10지씨셀, 정보보안 특별강연 실시…윤리경영 실천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