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6:11:56
수정 2025-06-17 16:11:5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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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준법·윤리 가치 확산 계기 마련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17일 울산 본사 홍보관에서 ‘KEA 윤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윤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훈 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준경 노동조합 위원장, 부서 내부통제 및 윤리 업무 담당자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노사 공동 준법·윤리 실천 결의문 서약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이해충돌 방지, 갑질 행위 근절,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및 보호 등을 결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KEA 윤리의 날’을 기념해 전년도 내부통제 성과 공유,「이해충돌방지법」바로알기 퀴즈, 공단 인권 현황 공유 및 임직원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전 임직원이 인권·윤리의식을 내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조직문화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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