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해외선물 No.1] 아토 트레이더 7일 해외선물 시황

[7일-시황]
뉴욕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3대 주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05포인트(0.7%) 오른 12,464.23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11월 고용지표와 부양책 협상, 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 44만 명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11월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내리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지만, 노동시장 참가율이 61.5%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회복세가 둔화했다. 지표가 나빴지만, 증시는 오히려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는 미국 정가에서 연내 신규 부양책 타결을 위한 논의가 재개된 점이 증시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2조 달러 이상 부양책을 고수하던 데서 9,000억달러 규모로 물러서면서 협상 타결 기대가 한층 커졌다.
[7일-전략]
전일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갱신하며 랠리의 양산 포인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예전 상승구간의 연결점의 저항 포인트(12570.00)구간과 함께 상승 연출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중기 상승채널의 상단의 저항구간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기술적 하락이 연출 될 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라 보고 있다.
눌림 시 최소 12360선까지 열려 있으며 최대 12220선까지 눌림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
12360에 대한 지지 반등이 확인 될 경우 매수 포지션매입이 가능하지만 이탈 시 에는 12220선까지 추가 하락파동이 나올 수 있으니 최대 하락폭에 대한 변수를 두고 대응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퓨처온 소속의 아토 트레이더는 현재 서울경제TV에 출연중이다. 그의 해외선물 투자전략은 매일 밤 23:00~24:00 ‘해외선물 NO.1’ 생방송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전문가의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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