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그란데’ 품은 하이브 글로벌 엔터사 1위로…메타버스·해외 진출 탄력
증권·금융
입력 2021-04-06 11:35:17
수정 2021-04-06 11:35:17
배요한 기자
0개

지배 구조는 하이브->빅히트아메리카->이타카홀딩스로 이어진다. 인수방식은 빅히트아메라카가 100% 자회사로 설립한 SPC인 BH Odyssey Merger Sub가 이타카 홀딩스를 역합병해 자회사가 되고, 빅히트아메리카는 합병대가로 이타카 홀딩스의 기존주주들에게 현금을 지급(1조 582억원)하고 차입금을 대신 상환(1,276억원)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이타카 홀딩스 인수가 투자 매력을 높이는 호재로 작용해 오버행 이슈를 경감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초대형 레이블 인수는 하이브의 위상 및 잠재력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오버행 이슈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신한라이프, 리더십 교체…신임 사장에 천상영 추천
- 우리銀, 대대적 조직개편…생산적 금융·AI에 중점
- NH농협금융, AI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력 제고 속도↑
- 한국산업은행, KDB NextRound 2025 Closing 성료…"벤처생태계 성장 함께 할 것"
- 신한은행·남양주시, AI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2029년 준공 목표
- NH농협은행, AI플랫폼 도입으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 하나금융그룹, 트래블로그 1000만 돌파…‘손님 중심’ 혁신으로 여행 플랫폼 선도
- 신한금융그룹 4개 자회사 CEO 인사 단행…라이프·자산운용 대표 교체
- KB국민카드, 신규 카드신청 프로세스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혁신당 "양극화 심화 책임은 尹정부…최대 피해자는 4050 이중돌봄세대"
- 2경기도,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내년 2월 착공 확정
- 3경기도, ‘양동 일반산단’ 본격 추진… 제2·제3 산단도 검토
- 4포스코그룹, 2026년 조직·인사 혁신 단행
- 5뉴로핏, RSNA 2025 참가… '뉴로핏 아쿠아 AD' 임상 사례 소개
- 6차바이오그룹-한화손보·한화생명, 헬스케어·보험 융합 MOU 체결
- 7혁신당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쿠팡 청문회, 김범석 의장 책임 규명해야"
- 8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비버롹스 2025’ 개막
- 9“성탄절 분위기는 이곳에서”…호텔의 개성 있는 변신
- 10“AI 아파트 경쟁”…건설업계, 브랜드 차별화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