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제주, 휴양지 기반 공유 공간 서비스 선보여

휴양지 공유 공간 초기관광벤처기업 ‘오피스 제주’가 휴양지 기반 공유 공간 서비스를 선보였다고밝혔다.
‘오피스 제주’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장소와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하는 리모트워크 확산의 흐름을 기회로 보석 같은 휴양지인 제주에 ‘휴양지 기반 공유 공간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피스 제주’는 공유오피스와 함께 한달 이상 장기스테이가 가능한 '워케이션하우스'를 추가 할 예정이다. 또 홈 오피스가 갖추어진 숙소 등 리모트워크가 가능하면서 가족, 커플, 동료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피스 제주’만의 독특한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워케이션등이 인기를 끌며 이용자 또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의 ‘2021년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관광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 사업화 자금, 컨설팅, 교육 등 1년간 다양한 지원을 받았으며, 연말 최종성과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 사업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하해 사업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다. ‘오피스아워’라는 서비스명으로 준비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복잡한 대도시에서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편안한 ‘멍’ 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
박성은 ‘오피스 제주’ 대표는 ”오피스 제주는 대도시 역세권이 아닌 한적한 휴양지에 일하는 공간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스타트업”이라며 “오피스 제주에 이어 오피스 다낭, 오피스 호누룰루, 오피스 베니스 등 세계각국의 휴양지로 오피스 서비스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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