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이달 분양

신일은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에 들어서는 주거단지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을 2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산과 조천 바다 더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은 전용면적 63㎡~111㎡, 8개 동 총 92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4베이 혁신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 및 통풍,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주부 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알파룸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최신 에어드레서를 비롯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무상 가전을 제공하며, 단지 내 무인편의점, 스터디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로부터 약 10km 반경에 공항과 시청이 위치하며, 일주동로, 남조로 및 조천우회도로를 이용해 신·구도심 등 제주 내륙방면 접근성이 편리하다. 2023년 지방도 1136 회천~신촌 구간 개통으로 도로 교통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함덕해수욕장, 신촌포구, 원당봉, 서우봉 해변 야영장, 절물 휴양림, 검은오름, 사려니숲길, 동백동산, 제주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제주시 동쪽과 서쪽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집중 개발되고 있는 제주 생활권의 중심으로 총 6,588가구로 조성된 삼화지구는 물론 화북상업지역과 제주첨단과학기술2단지 등 제주 동부권 개발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련일동 삼화지구에 위치하며 2월 개관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