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대선·우크라 리스크…증시 대응 전략은
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29% 급락한 2,651선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00억원과 9,600억원을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 공세에 나서면서 2.16% 내린 881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증시서 외인 이탈이 심화하자 원달러 환율은 1.06% 오른 1,227원을 기록하며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이 개장하자마자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네. 월요일 개장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두드러졌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을 나타내면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증권업계에서 바라보는 증시 전망은 어떤가요
이 가운데 오는 9일 열리는 대선이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후보별 공약에 따라 업종별 희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대선 후보별 수혜 업종과 대선 후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어떤 증권가 전망은 어떤가요.
네. 지금 대선을 이틀 앞두고 있죠. 그렇다면 대선에 대응하는 투자 전략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여야 후보간 일치하는 공약들은 부동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개인투자자 보호 정책 등이 존재하는데요.
다만 양 후보 공약은 에너지와 성장산업, 세제 혜택 등에서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네. 우크라이나 사태부터 국내 대선 이슈까지 국내 증시 대응 전략에 대해 배요한 기자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 "'트럼프 2기' 외환 변동성 커진다"...관리 나선 정부
- 코스피 2,520선 약보합세 지속…외국인·기관 매도세 강해
-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신한은행, 알리미 서비스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