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세수 12조원 증가…재정적자 2.4조원↑
경제·산업
입력 2022-04-14 19:24:23
수정 2022-04-14 19:24:23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이 12조 원 넘게 늘었지만 재정수지 적자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4월호(2월 기준)'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국세수입은 7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12조 증가했습니다. 세수진도율은 20.4%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30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조7,000억 증가했습니다. 부가가치세도 19조8,000억 원으로 3조 이상 늘었습니다.
한편, 2월 누계 기준 총수입에서 총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15조1,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뜻하는 ‘관리재정수지’도 20조 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홀딩스, 호주에 자원연구소 설립…“신사업 발굴”
- 삼성물산·현대건설, 압구정2서 자존심 ‘재대결’
- 에쓰오일, 9兆 쏟은 ‘샤힌 프로젝트’…마진 하락 ‘한숨’
- SPC發 공급 쇼크…유통·외식업계 ‘빵 공백’ 확산
- [산업계 ‘하투’ 촉각]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8.25% 인상”…현대차는 “상여금 900%”
- 힘 받는 한국GM 철수설…“韓 자산 팔고 美선 투자 확대”
- [위클리비즈] 1000m '제다타워' 넘는다…한화생명 '시그니처 63런'
- 삼양홀딩스, ‘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바이오사업’ 강화
- 한바이오,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지원기업 선정…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연구
- 마사회, 부산경찰청과 온라인 불법경마 근절 MOU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