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족쇄' 풀린 이재용 부회장 "지속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 힘 보탤 것"
경제·산업
입력 2022-08-12 13:29:51
수정 2022-08-12 13:29:51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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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공식 입장문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의 부족함 때문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도 함께 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회장은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며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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